올 상반기 마약류 사범 554명 검거…인터넷·SNS 이용 거래↑
인천 경찰이 올 상반기 마약류 범행을 한 554명을 검거해 이중 101명을 구속했다. 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총 554명을 검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41명을 검거한 것과 비교하면 25.62% 증가한 수치다. …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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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이 올 상반기 마약류 범행을 한 554명을 검거해 이중 101명을 구속했다. 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총 554명을 검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41명을 검거한 것과 비교하면 25.62% 증가한 수치다.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금 (확산세를) 제어하지 못하면 8월 말경엔 (확진자가) 2000~3000명 사이로 갈 거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온다”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2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
인근 공장으로 가서 일하라는 업무지시를 받고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로 숨진 근로자에 대해서도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소송에서…
성추행 피해 공군 여군 이모 중사 사망 사건 최종 수사 결과가 다음달 발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26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최종 수사결과를 8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수사 대상에 대한 처리결과, 비위자에 대한 행정처분,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된다”…
출근시간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열차가 운행 중 멈춰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기 공급에 문제가 생겨 운행에 차질을 빚은 열차는 2시간여만에 정상운행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폭염 등 외부의 자연적 요인에 의한 사고 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학생 확진자도 여전히 하루평균 100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25일 4일 동안 전국에서 450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하루평균 112.5명…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43·구속)가 유력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도 금품수수 혐의로 입건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26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주 의원과 친분이 있는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
서욱 국방장관은 26일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백신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백신을 접종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우리 군은 그동안 해외파병 부대원을 포함해 장병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방역 당국이 만 55~59세(1962~1966년생) 약 304만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26일부터 시작했다.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약 1만3000개소에서 이뤄진다. 만 55~59세 연령층은 만 50~54세(1967~1971년생) 접종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째 1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3주일 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2004명이 적발됐다. 26일 경찰청 보고에 따르면 경찰은 3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헌팅주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2021 엽서그리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엽서그리기대회는 3월부터 5월까지 ‘함께 자라는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3026개교, 135만5585명이 참여해 꿈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중 미술 분야 전문가의 심사…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차주의 신고로 붙잡혔다. 26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거창경찰서 소속 간부 A(52)경감이 지난 24일 오후9시께 함양군 지곡면 한 도로변에 정차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A경감은 사고후 현장에서 벗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1318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발병 이후 일요일 확진자로는 최대 규모다. 1주 일평균 확진 1476.1명으로, 20일째 1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18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일요일(19일 0시 기준) 1251명을 넘은 일요일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278→1781→1842→1630→1629→1487→131…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국민들 이동량을 20% 정도까지 줄이면 이달 말쯤 어느 정도 정점을 찍고 1000명대 수준에서 관리가 될 것 같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
“주인도 없고, 에어컨도 켜 놔 시원해서 좋아요” 최근 빨래방과 인형뽑기 점포에 이어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동네마다 늘어나고 있는 무인점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로 눈총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이후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 등이 집합…
시민단체 활빈단이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의 ‘원주집회’ 참가자 전원을 감염병예방법·집시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활빈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중집회를 금지했는데도 도심 …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19·수원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결선 무대에 올라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서정은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도마 종목에서 전체 5위에 올라 총 8명이 겨루는 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에 대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의 두 배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이 부회장에 가석방 여부에 대해 조사해 이날 발표한 조사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