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태화강 일대 820가구 정전…원인은 겨울철새 ‘떼까마귀’
10일 울산 중구 태화·다운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82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떼까마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울산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분경 태화·다운동 먹거리 단지와 주택 단지 4300가구에 일시적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다. 대부분 즉시 전력이 공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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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울산 중구 태화·다운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82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떼까마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울산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분경 태화·다운동 먹거리 단지와 주택 단지 4300가구에 일시적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다. 대부분 즉시 전력이 공급됐…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의대 입학 정원이 현재보다 490명 늘어난다. 증원된 인원은 모두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대에서 ‘지역의사제 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이어 2028학년도부터 2년간은 613명씩, 2030학년도부터 2년간은 813명씩 확대…

정부가 내년부터 2031학년도까지 5년간 의대 정원을 총 3342명, 연평균 668명씩 늘리는 방안을 확정하며 의대 증원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 과정 없이 ‘5년간 1만 명 증원’을 추진했다가 2년간 극심한 의정 갈등을 불러왔다. 이번 증…

정부가 향후 5년간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씩 늘리기로 하면서 대학 입시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올해 고교 3학년이 치르는 2027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모집인원이 490명 늘어나는데, 이는 서울대 자연계열 모집인원의 27%를 웃도는 규모다. 특히 의대 증원…

정부가 2년 만에 의대 증원을 다시 추진하면서 의료계와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다만 2년 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집단 사직처럼 의료계가 다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는 게 의료계 안팎의 중론이다.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 김택우 회장은 10일 입장문을…

정부가 연내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과 시간대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발전소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춰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밤 시간대보다 비싼 낮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하하겠다는 것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9일 이와 관련해 “대부분의 …
![[단독]빗썸, 오지급 알고도 1시간11분 지나 당국에 보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1/133341579.1.jpg)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비트코인 오지급을 인지한 지 71분이 지나서야 비로소 금융 당국에 사건을 구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 사고가 났을 때 가상자산 사업자에도 은행이나 증권사에 준하는 신속 보고 규정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태가 신속하게 수습되지 못해…
![[단독]경찰 ‘강선우, 김경에 쇼핑백 받을때 1억 담긴 것 알았다’ 판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1/133341563.1.jpg)
‘1억 원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에 대해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쇼핑백을 받을 때 1억 원이 들어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10일 파악됐다. 이는 “석 달이 지나서야 돈인 줄 알았다”는 강 의원의 핵심 방어 논리를 정면…

경찰이 안락사를 목적으로 해외에 가려던 60대 남성의 출국을 저지한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 남성은 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약물을 투여하는 ‘조력 자살’이 허용되는 스위스로 가려 했지만 경찰은 항공기 이륙을 늦추고 출국을 막았다. 1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

검찰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 통일교가 쪼개기 후원한 전현직 여야 정치인 11명의 명단을 확보해 통일교 산하 천주평화연합(UPF) 송광석 전 회장의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10일 파악됐다. 송 전 회장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2019년 1월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

10일 오전 경북 경산시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옥외 유류 저장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옥외 유류 저장 탱크 덮개 역할을 하는 콘루프 위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된 화재는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근에 동일한 탱크가 18기 더 있었지만 추가 화재가…

주요 그룹 총수 중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이은영 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틀 만인 2022년 1월 29일…
![[단독]‘무인기 北침투’ 관련 현역 장교 3명 피의자 입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10/133334289.1.jpg)
민간인이 북한 지역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국군정보사령부와 일반 부대 소속 현역 장교 3명, 국가정보원 직원 1명 등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이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현역 장교 중 1명은 30대 대학원생 오모 씨가 무인기를 날…

“이러다 4일장을 하게 생겼어요. 화장장 예약을 하느라 전쟁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화장장 예약이 어려워 애를 먹고 있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화장을 원하는 사람이 늘었는데 정작 화장 시설이 부족해서다.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고…

25일부터 수서역에서 955석 규모의 KTX 차량을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서역에서 KTX를, 서울역에서 SRT를 이용하는 교차운행 시범사업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예매가 시작되며 대상은 25일부터 운행하는 열차다. 교차운행은 KTX가 수서역∼부산역,…

올해 설 연휴에는 15일 오전 시간대를 피해 고향에 내려가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중 교통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귀경객은 설 당일인 17일 오후에 몰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설 연휴 통행 수요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또 1…

설날을 일주일 앞둔 1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날 아이들은 한복 입는 법 등 예절 교육을 받고 방앗간 체험 및 전통문양 찍기 체험을 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서·논술형 시험을 평가하는 서울 지역 중고교가 올해 120곳으로 기존의 두 배로 늘어난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말까지는 서울의 모든 중고교에 이 같은 평가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

서울 종로구 종묘 서쪽의 돌담길, 일명 ‘서순라길’은 주말이면 밤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곳의 ‘차 없는 거리’ 운영 시간을 기존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 2010년부터 약 10년에 걸친 정비 사업…
올해 서울에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36곳이 새로 조성된다. 방호울타리와 횡단보도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도 총 1000곳가량 확충된다. 서울시는 10일 보행 약자 사망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보호구역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