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 美 IIHS서 ‘가장 안전한 브랜드’ 선정… 2년 연속 최다차종 등재
현대자동차그룹은 23일 미국의 대표적인 차량 안전 평가 기관인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충돌 안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가장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 그룹’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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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3일 미국의 대표적인 차량 안전 평가 기관인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충돌 안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가장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 그룹’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하 우리재단)과 함께 22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올해 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등 5개 지역 15곳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시크릿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시크릿 산타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과 용기를 응…

한일시멘트는 최근 산림청이 주관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해 ‘산림탄소흡수원’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탄소흡수원은 산림 등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제도다.이번 사업을 통해 한일시멘트는 오는 2055년까지 30년간 충북…

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한파 속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에게 호빵과 어묵 등 겨울철 간식을 제공하는 방식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6일 첫선을 보인SK하이닉스(000660) 컬래버 스낵 ‘허니바나나맛 HBM칩’이 출시 3주 만에 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고로 세븐일레븐 스낵 카테고리 베스트 3위권까지 진입했다.세븐일레븐은 SK하이닉스가 2013년 세계 최초로 …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2025 서울 스타트업 ESG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기술 기반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왔으며, 이번 포럼에는 선정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과 데이터 중심의 ESG 적용…
대형마트가 일제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나선다. 고물가에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혜택을 강화하면서 업체별 가격과 혜택 비교 후 구매 시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이마트는…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과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연간 누적으로 가장 많은 총 21개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기상 악화로 인해 또 한 번 발사를 미루게 됐다. 기존 발사 예정 시간에 강수가 예보되며 한국시간으로 오늘(23일) 오전 10시 이후 재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사가 최종 불발되면 발사…

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이 시범 도입된다. 본인 인증 절차를 강화해 대포폰 범죄를 막겠다는 취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부터 일부 알뜰폰 비대면 채널 및 이동통신 3사 대면 채널에서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시범 도입해 실제 본인 여부를 한번 더 확인한다.휴대…

23일 파업을 예고했던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파업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23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정부 측과 성과급 정상화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예고됐던 총파업을 유보했다.철도노조에 따르면 정부는 성…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우리금융그룹 ABL생명과 함께 전국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 발대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보호가 종료된…

금융당국이 ‘치매머니’와 관련해 금융권과 관계기관이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고령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통해 치매로 인지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책도 모색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

올해 연간 수출액이 이달 20일 기준 6831억 달러(약 1011조 원)를 넘어 사상 첫 700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발 관세 충격 등 통상 여건 악화에도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다만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액은 오히려 줄어드는 등 수출의 반도체 편중 현상…

국세청이 쿠팡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착수했다.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4국뿐 아니라 국제거래조사국도 투입돼 미국 본사와의 거래 내역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강도 높은 대응을 지시한 가운데 정부도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영업정지 가능성을 …

삼성전자와 SK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추진 중인 ‘미국산 인공지능(AI)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밝히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두 회사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한미 간 반도체 등 AI 산업 협력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관보…

수도권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충전 건수 1700만 건을 넘었다. 기후동행카드의 성공은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가 내년부터 ‘무제한 이용권’ 방식으로 개편되는 데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가파른 성장세만큼 대중교통 …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병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보완하라며 제동을 걸었다. 공정위는 이달 10일 전원회의 심의 결과 대한항공 측에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좌석 및 좌석 승급 서비스 공급 관리 방안 등을 보완해 1개월 이내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재보고할 것을…
두산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두산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억 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돕기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
![공간지능 AI 시티, 기술과 인재를 함께 키워야 한다[기고/김원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22/133014685.1.jpg)
인공지능(AI)이 세상을 재편하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도시에서 지금, 어디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모른다면 행정은 한계에 부딪힌다. 이러한 질문에 답을 주는 기반이 바로 ‘공간정보’이며 앞으로 도시 운영체제(OS)의 핵심 인프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