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입주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8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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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8일 입주를 시작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 남부를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풍세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먼저, 풍세지구 내에 위치한 풍세일반산업단지는 물론, 주변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가까이 있다.

단지는 수자인의 차별화된 혁신설계와 특화 주거상품이 도입돼 높은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우선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또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혁신 평면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84㎡B타입은 5.5베이 평면구조를 도입했다. 84㎡A타입과 84㎡B 타입은 세대분리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친환경 마감재와 입주자의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베이크 아웃’ 시스템 등을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그룹운동(GX)룸, 남·여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입주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될 대형 커뮤니티 잔디 광장과 다양한 유아·어린이 놀이터도 단지 곳곳에 마련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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