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수육, 도드람한돈으로 해결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1월 16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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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부가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가동하며 김장 비용이 작년에 비해 9.4% 하락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장김치에는 돼지고기 수육이 빠질 수 없어 김장철 돼지고기 소비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돈 도드람은 부위별 돼지고기 수육의 특징을 소개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추천한다.

쫄깃하고 야들야들한 맛을 선호한다면 ‘도드람한돈 보쌈용 삼겹살’ 부위가 제격이다. 삼겹살은 인기있는 수육의 부위로 살코기와 지방층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돼지고기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앞다리살은 살코기 비율이 높아 씹는 식감이 좋고 담백해 수육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목심은 지방 함유량이 적고 씹을수록 육즙이 풍부해 수육 부위로 잘 어울린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부위를 선택했다면 누구나 쉽게 수육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도의 재료 없이 돼지고기만 준비하면 완성되는 ‘도드람 수육비법’ 제품의 활용이다. 도드람 수육비법 하나를 돼지고기 1kg 당 물 1리터를 함께 넣고 50분간 가열하면 간단하게 맛집 수육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오향’과 ‘쌍화’ 두 가지 종류가 출시돼 있다. 도드람 수육비법 오향은 팔각, 후추, 정향, 계피, 회향 성분이 들어 있어 오향의 진한 향이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고, 간장의 깊고 풍부한 감칠맛이 수육의 맛을 높여준다. 또한 도드람 수육비법 쌍화에는 쌍화농축액 성분이 들어 있어 잡내 없이 풍미 가득한 수육을 즐길 수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예년에 비해 김장인구가 늘어나 농축산물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농축산 농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짐작된다”며 “품질 높은 도드람한돈과 도드람이 소개하는 부위별 레시피로 가족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즐기며 김장의 고된 과정을 보상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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