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브랜드 체험공간 ‘기아360’ 새 단장… “지금까지의 기아자동차는 잊어라”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8-12 13:35수정 2021-08-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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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중심 새 브랜드 방향성 제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제안
소비자 접점 확대
방문객 동작 감지 콘텐츠 운영
전기차 체험 공간 마련
기아는 서울 압구정동 소재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360을 ‘기아360’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비트360은 지난 2017년 6월 오픈한 브랜드 최초 체험공간이다.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 감성을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전동화 중심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차세대 모빌리티 라이프를 기아 브랜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도 변경했다.

새 단장을 거친 기아360은 제품 전시와 브랜드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건물 외관은 새로운 브랜드 컬러인 미드나잇 블랙과 폴라 화이트를 활용해 꾸며졌다.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약 570평 규모로 브랜드&디자인존과 EV라이프존, 기아유저존 등 3가지 테마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은 360도로 연결된다.
특히 방문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디지털 콘텐츠가 곳곳에 마련돼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디지털 키오스크와 QR코드를 활용한 시설 가이드 등 언택트 안내 서비스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브랜드&디자인존은 새롭게 거듭난 브랜드 DNA를 경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신차 전시 공간 ‘뉴 저니(New Journey)’와 소비자 참여형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공간인 ‘인스파이어링 유니버스(Inspiring Universe)’,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등으로 구성됐다.
EV라이프존은 전동화 시대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해 EV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으로 전기차 주행 감성을 느껴보 수 있는 EV 라이드와 충전 체험 EV 차지 등이 주요 콘텐츠다. 이와 함께 동작 감지 센서를 기반으로 커넥티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커넥티드 하우스’도 마련했다. 기아유저존은 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 상담 공간과 드라이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로 이뤄졌다. 방문객은 상담 공간에 마련된 디지털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원하는 차를 직접 구성해 볼 수 있고 영업사원과 직접 신차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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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계자는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라이프에 대한 브랜드 비전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새 단장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360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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