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튜 반더폴, 빗길에 미끄러진 뒤 격차 더 벌리고 세계사이클선수권 로드레이스 우승
메튜 반더폴(28·네덜란드)이 7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3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로드레이스 경기 중 마지막 약 15km를 남기고 빗길에 미끌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시작해 글래스고까지 총 271.1km를 달린 이번 …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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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튜 반더폴(28·네덜란드)이 7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3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로드레이스 경기 중 마지막 약 15km를 남기고 빗길에 미끌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시작해 글래스고까지 총 271.1km를 달린 이번 …
유도 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안산시청)이 2023 국제유도연맹(IJF) 헝가리 마스터스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김하윤은 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런 스테벤손(네덜란드)에 안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양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부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입상에 실패했다. 도쿄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안산(광주여대)을 비롯해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은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리…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세계선수권 볼더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도현은 5일(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볼더링 결승에서 동메달을 땄다.이도현은 4개의 과제 중 2개를 5차례 시도 끝에 완…
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간판 김소영(31)과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맏형 오진혁(42)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3일까지만 해도 IOC 선수위원 한국 대표 자리를 놓고 김연경(35·배구), 박인비(35·골프), 이대훈(31·태권도), 진종오(44·사격)…
배구 김연경, 골프 박인비, 태권도 이대훈, 사격 진종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자 자리를 놓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단 1명만 IOC 선수위원 선거에 한국 대표로 출마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1일 각 종목 경기 단체에 2024 파리 올림픽 IOC 선수…
‘배구 여제’ 김연경(35), ‘골프 여제’ 박인비(35),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31), ‘사격 황제’ 진종오(44)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자리를 놓고 4파전을 벌인다. 각자 종목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이 4명 중 1명만 내년 7월 파리 올림픽 기간 치러지는…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4명의 별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냈다. 김연경(배구), 진종오(사격), 이대훈(태권도), 박인비(골프)가 IOC 선수위원 후보자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한국 배구의 ‘간판’ 김연경(35·흥국생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을 공식화 했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안내’ 공문을 보냈다. IOC 선수위원 한국 대표를 뽑는 절차 중 하나다. 김연경의 소속팀 흥…
세계 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첫 판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1979년 세계선수권 참가 이후 사상 처음이다. 임시현(한국체대)~안산(광주여대)~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구성된 한국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1…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하는 ‘높이뛰기’ 우상혁이 2일 공개훈련에 나섰다.우상혁은 이날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을 이어갔다.앞서 진천선수촌에서 약 2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우상혁은 오는 4일 유럽으로 이동해 …
중국의 코로나19 때문에 내년에야 열리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의 일정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일정과 맞물린 가운데, 이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홍보전을 추진,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다. 1일 <뉴스1> 취재를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기 후 러시아 선수와 악수를 거부해 실격 처리된 우크라이나 선수 올가 하를란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보장했다. IOC는 28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통해 하를란에게 “남은 기간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에 도전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헝가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하한솔(성남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한국수영의 ‘황금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황선우(20), 김우민(22), 양재훈(25), 이호준(22)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은 2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4…
“저 태권도 배워보고 싶어요!” 3월 3일 불가리아 옛 왕실의 왕세손 시메온 하산 무뇨즈(16)가 이렇게 말하며 부모를 졸랐다. 무뇨즈는 이날 불가리아에서 열린 ‘제1회 불가리아 태권도 오픈’에서 선수들의 겨루기 경기를 참관하다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평소 동양권 무술에 관심이…
과거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던 강정호(36)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피츠버그의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서 날아오는 파울공을 맨손으로 잡았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
김포 FC U18 선수가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유가족 측이 김포시장 및 담당 간부공무원을 고소했다.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김포 FC U18 유가족 측은 이날 김포시장과 담당 국장, 과장 이 직무유기를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가족측은 “시청 국장이 위원장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던 일본 여자 컬링 선수 후지사와 사쓰키(32)가 깜짝 근황을 전했다.22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지사와는 이날 피트니스 대회인 바디 메이크업 대회 비키니 클래스에 참가했다.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열린 보디메이…
중국 수영스타 쑨양(32)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장더우더우(27)와 결혼했다. 쑨양과 장더우더우는 20일 웨이보에 웨딩 사진과 결혼 증명서를 동시에 올리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쑨양은 올림픽 메달 6개(금 3개·은 2개·동 1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 16개(금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