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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무역 對中 매파 돌아오나”… 中, ‘트럼프 재집권’ 리스크 비상

      “대만-무역 對中 매파 돌아오나”… 中, ‘트럼프 재집권’ 리스크 비상

      11월 미국 대선에서 반(反)중국 성향이 강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에 대비해 중국이 새로운 미중 무역전쟁 및 기술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중국에 더 강경한 정책을 펼 것으로 보는 데다, 트…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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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군사지원 지연에… 우크라, 러에 동부 요충지 빼앗겨

      美 군사지원 지연에… 우크라, 러에 동부 요충지 빼앗겨

      러시아와 2년 3개월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요충지를 빼앗기며 큰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미국의 지원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으나 6개월가량 소요되며 야기된 ‘무기 공백’을 틈타 러시아군이 적극 공세를 펼친 결과다. 미국의 군사 지원이 실전에 배치되려면 여전히 시간이 필요…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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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라파 지상작전 말라” 만류에도… 네타냐후 “하마스 소탕해야” 마이웨이

      블링컨 “라파 지상작전 말라” 만류에도… 네타냐후 “하마스 소탕해야” 마이웨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만류하고 휴전 협상을 촉구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협상과 별개로 여전히 라파 지상전을 강행하겠다는 ‘마이웨이’를 고집하며 상호 견해차만 확인했다. 일부…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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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

      테슬라 “전기차 충전사업팀 해산” 500명 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충전사업 담당 인력을 대거 해고하고 충전소 확장 속도를 늦추겠다고 선언했다. 중국산(産) 전기차의 저가 공세 속에 판매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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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다음 단계가 금리 인상이 될 것 같진 않지만, 금리 인하에 확신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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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6조 규모 반도체기술센터 출범… 日 10년간 탄력적 지원

      미국은 올해 2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 근거해 50억 달러(약 6조8000억 원) 규모의 민관 연구개발(R&D) 컨소시엄인 국립반도체기술센터를 출범시켰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2022년 9월 20억 달러를 투입하는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국립…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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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에너빌리티, 캐나다社에 원전 개보수 배관 공급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개보수 사업에 투입될 피더관 공급 계약을 캐나다 원자로 제조사인 ‘캔두 에너지’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은 원자로의 온도 조절용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을 의미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외 원전에 들어가는 피더관을 수주한 것은 중국 대상 2건, 캐나다 2건에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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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부 “지난해 시리아서 드론 공격…실수로 민간인 살해” 시인

      미 국방부는 지난해 시리아에서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민간인을 살해한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서 내부 수사를 실시한 결과 양치기를 하던 남성을 테러 집단의 고위급 인사로 혼동해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당시 미 중부사령부는 …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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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폭력시위, 보호 대상 아냐”…대학가 반전시위에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국 대학가에서 확산하는 가자사태 반전 시위와 관련해 2일(현지시각) 폭력 시위는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위대의 기물파손이나 시설점거 등이 이어질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자사태 대학가 반전…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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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이스라엘과의 9조원 규모 수출입 전면 중단

      튀르키예가 이스라엘과의 모든 수입과 수출을 2일(현지시간)부터 중단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튀르키예 관리 두 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아직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튀르키예 통계 기관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사이의 무역 규…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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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러시아, 北에 대규모 정제유 공급…제재할 것”

      백악관 “러시아, 北에 대규모 정제유 공급…제재할 것”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에 대북제재 한도를 넘는 막대한 규모의 정제유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해산한 가운데 백악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 및 정제유 거래에 협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계속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존 커비 백…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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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오늘 대학 반전시위 관련 연설”…비판 수위 주목

      “바이든, 오늘 대학 반전시위 관련 연설”…비판 수위 주목

      미국 대학가에서 거세지는 가자지구 반전 시위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AP통신은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학생 시위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반전 시위 관련 직접 입장…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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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러, 北에 정제유 16만5000배럴 제공”…제재 예고

      백악관 “러, 北에 정제유 16만5000배럴 제공”…제재 예고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15년간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해온 유엔 전문가 패널이 해산한 가운데, 러시아는 지난달에만 막대한 규모의 정제유를 북한에 넘겼다고 미 백악관이 2일(현지시각) 밝혔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온라인브리핑에서 “러시아는 북한에 정제유를 제공해…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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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사우디 예비 교사 수백 명, 서울교대서 교육 받는다

      수백 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매년 서울교대에서 예비 교사 교육을 받게 됐다. 2일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유수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 교육부 장관과 사우디 대사관 고위 관계자 등 국빈급 인사 11명을 만나 사우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 논의…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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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러시아 대사, 북-러 무기거래 의혹에 “러, 국제법 준수하며 북한과 협력중”

      북한의 대북제재 위반을 감시하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해산됐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패널 임기 연장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다. 점점 밀착하는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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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너무 적다”…佛 미슐랭의 ‘생활임금’ 도입 실험[조은아의 유로노믹스]

      “최저임금 너무 적다”…佛 미슐랭의 ‘생활임금’ 도입 실험[조은아의 유로노믹스]

      고물가와 저출산 시대에 프랑스의 135년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어제조사 미슐랭이 최근 ‘생활임금’을 도입해 화제가 됐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적절한 생활수준을 제공하는 충분한 급여를 의미하는데, 보통 각국 정부가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다. 고물가에 생산비용 부담이 커진 기업들은 대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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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고속도로 침하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中 고속도로 침하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1일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침하사고의 사망자가 48명으로 늘었다. 2일 중국중앙(CC) TV는 지역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각) 기준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48명, 부상자는 30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사고 사망자는 전날 24명에서 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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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인권재판소, 美 폴게티박물관 보유 伊 ‘승리의 청년’ 동상 반환 명령

      유럽인권재판소, 美 폴게티박물관 보유 伊 ‘승리의 청년’ 동상 반환 명령

      유럽인권재판소는 2일 미 로스앤젤레스 폴 게티 박물관의 항소를 기각, 이탈리아가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옳다고 판결해 이탈리아가 이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귀중한 그리스 동상 ‘승리의 청년’(Victorious Youth)을 압수할 권리를 인정했다.법원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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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부호들 일본으로 ‘엑소더스’…“독재 정치·경기 침체에 불만”

      중국 부호들이 일본으로 넘어가 삶의 터전을 꾸려가고 있다. 중국 시장의 급격한 침체와 독재 정치 강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내 중국인 거주자가 지난해 말 기준 약 82만2000명으로 전년도보다 6만명 증가해 최근 몇년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2…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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