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안세영, 시즌 최다승까지 단 한걸음…남복·여복도 결승행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이틀 연속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고 왕중왕전 마지막 단계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4강에서 세계 3위 야마구치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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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이틀 연속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고 왕중왕전 마지막 단계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4강에서 세계 3위 야마구치를 2-0(21…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연장 혈투 끝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패를 끊었다.삼성생명은 20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9-74로 이겼다.3연패를 끊은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4승6패로 5위를 유지했고, 신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미소 천사’ 김아랑(30)이 정든 빙판을 떠난다.김아랑은 20일 경기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은퇴식을 진행했다.그는 이날 오후 여자 3000m 경기에 출전해 ‘고별전’…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정관장은 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가스공사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1-66으로 이겼다.이날 정관장은 16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였다.지난 …

최성민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 이하)를 차지했다. 최성민은 20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유경준(영월군청)을 3-0으로 꺾었다.이로써 최성민은 올시즌 3관왕(유성·단오·문경)을 차…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1 25-23) 완승을 거뒀다.1, 2라운드 맞대결에서 모…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이틀 연속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고 왕중왕전 마지막 단계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여자단식 4강에서 세계 3위 야마구치를 2-0(21…

최가온(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최가온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50점으로 1위에 올랐다.지난주 중국 월드컵에서 …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는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MLB 데뷔 구단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력하다.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19일(…

2026 프로야구가 3월 28일 개막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펼친다. 가장 큰 변화는 ‘아시아쿼터’ 도입이다. 각 팀은 포지션 제한 없이 아시아리그 소속 아시아 국적 선수를 한 명씩 영입할 수 있다.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과 별개라 사실상 팀당 외국인 선수는 4명…

‘김상식 매직’이 베트남 축구에 새 역사를 썼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과의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전반전에 두 골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내야수 황재균(38·사진)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황재균은 19일 원소속팀 KT를 통해 “구단에서 좋은 제안을 했지만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로 뛸 수 있었다”고 작별 인사를 했…

마인츠 이재성(33)이 선제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팀의 사상 첫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19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최종…
■ 배드민턴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월드투어 4강올해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23)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에서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A조 3차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상대로 2-1(1…

《‘로봇심판’ 시대에도 오심 논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다. 스포츠에서도 ‘로봇 심판’들이 인간 심판을 대신하고 있다. 오심은 줄었지만 경기의 맥락을 무시한 판정도 종종 나온다. 로봇의 정확성과 인간의 유연성이 만나야 스포츠의 서사가 완성된다.》경기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0.7초…

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KT는 19일 황재균이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장시환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가운데, 오재일과 정훈에 이어 황재균마저 은퇴를 선언하면서 현대 유니콘스의 유산도 끝을…

김혜성(26·LA 다저스)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 보너스로 48만4748달러(약 7억1500만 원)를 받는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19일 “MLB 사무국이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상금 4610만 달러를 배분했다”고 전했다. …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내야수 황재균(38)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황재균은 19일 원 소속팀 KT를 통해 “구단에서 좋은 제안을 했지만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로 뛸 수 있었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

올해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23)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에서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대회 A조 3차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상대로 2-1(14-21, 21-5, 21-14)로 역전승했다. 야…

창단 첫 10연패를 당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52)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삼성화재는 19일 “김 감독이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2022~2023시즌부터 삼성화재를 이끈 김상우 감독은 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