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복에 ‘성적인 표현’ 논란…탑텐키즈 “전량 회수”
탑텐키즈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가 사용돼 논란이 불거지자, 탑텐키즈 측은 공식 사과문을 내고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 30일 탑텐키즈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구에 대한 …
-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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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키즈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영어 문구가 사용돼 논란이 불거지자, 탑텐키즈 측은 공식 사과문을 내고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 30일 탑텐키즈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일부 제품에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구에 대한 …

29일 오후 11시 57분쯤 충북 충주시 교현동에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12대의 백미러를 파손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30일 충주경찰서는 A 씨(50대)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차량의 백미러를 연속으로 부수었다. …

30일 오후 3시 13분께 경기 하남시 망월동 한 20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우려로 9분 만인 오후 3시 1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

교수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사건과 관련해 전남대가 해당 지도교수를 직위해제했다.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진상조사위가 조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교수 2명의 갑질 의혹이 일부 확인돼 지도교수 A씨를 직위해제 했다. B교수는 비전임 계약직으로 직위해제 대상이 아니며 사건 …

지난해부터 소속사 어도어와 계약 관련 분쟁을 벌여왔던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 복귀는 불가능하다”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

충북 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 오송역 개명 재심의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는 30일 자료를 내 “오송역은 고속철도 본선인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분기역이자 충북도청이 소재한 수부도시 청주시에 하나밖에 없는 고속철도 역”이라며 “청주오송역으로의 개명은 단순히 역의 명칭을 바꾸는…

‘이춘재 연쇄살인 9차 사건’의 누명을 쓰고 고문 끝에 허위자백을 한 고 윤동일 씨가 34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적법 절차 위반”이라며 자백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딸 결혼식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을 30일 경찰에 고발했다. 피감기관으로 받은 딸 축의금이 뇌물이라는 것이다.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경찰청 민원실에 최 위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자…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법관 근무평정에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평가를 반영하도록 하는 안을 내놓은 데 대해 변협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30일 변협은 성명서를 내고 “변협의 법관 평가를 법관의 자질 평정에 공식 반영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법관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획…

‘황제 노역’ 논란 이후 조세포탈 재판에 장기간 불출석하다 해외에서 송환된 대주그룹 전 회장 허재호(83)씨가 보석 허가 일주일 만에 풀려나 불구속 재판을 받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감 중이었던 허씨는 이날 정오 석…

경찰이 서울 시내 4~6학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예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올해에는 초등학생까지 그 대상을 넓혔다. 경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불법 도박 예방 방안을 세우고 예방 교육 등에 …

충북 음성경찰서는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A(62)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3시께 음성군 대소면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음성경찰서장 명의의 공문으로 계좌 이용 정지 해제 신청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돼 계좌 이용이 불가능…

‘초코파이 절도 사건’으로 기소된 4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선고 유예를 구형했다. 20일 절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만원을 선고받은 A 씨(41)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과거 절도 전력이 있음에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의 20대 직원이 숙소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택배노조이 주장한 ‘심야시간 택배 배송 제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확정받은 전익수(54) 전 공군본부 법무실장이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윤강열)는 30일 오후 전 전 실장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

서울시 강남 한복판에서 술에 취해 주머니 속 흉기를 시민들에게 꺼내 보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쯤 20대 남성 A 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A 씨는 강남구 역삼동 한 거리에서 자신의 주머니 속에 감춘 흉기를 …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과의 전속계약 분쟁 소송 1심에서 승소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30일 어도어는 입장문을 내고 “금일 법원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 간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양측 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결해 주셨다”라며 알렸다.아어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중단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본인이 이 대통령의 재판을 다시 진행하는 것을 신청하라고 검찰에 지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도 했다.정 장관은 3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통령…

동국대학교는 지난 19~27일 유럽 주요 대학을 방문해 교육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류 확산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은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University of Westminster)와 신규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

제주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 열렸다.한국공항공사는 30일 오전 제주 용담공원에서 도두봉까지 약 9.5㎞ 구간을 달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를 비롯해 김포,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의 항공 안전을 기원하고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