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 뽑는 전남 중소기업에 매월 92만원 지원
전남도는 미취업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년간 매월 92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최저임금의 110%인 월 230만 원의 약 40% 수준이다…
- 2025-09-1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전남도는 미취업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1년간 매월 92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최저임금의 110%인 월 230만 원의 약 40% 수준이다…
전북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은 25, 26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과 전주대에서 ‘제6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이 ‘자산운용 중심 금융 특화 도시’로 도약할 길을 찾고자 치르는 행사다. 올해 주제는 ‘초연결 시대, 금융·인공지능(A…
추석을 앞두고 전북 자치단체와 사회적 기업이 저렴하게 선물을 살 기회를 마련한다. 전북 익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익산몰 추석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6일까지 익산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사과와 배, 머스…
〈알림〉 광주 □북구, 일자리매칭데이 취업특강 안내=24일 오후 2∼4시 행복어울림센터 2층. 김한솔 한솔디자인 대표 초청. 주제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돈이 될까?-일상 브랜딩! 수익 창출까지’. 구글 폼 및 전화 접수. 광양 □시 청년의 날, 청년페스티벌 개최=27일 오전 11시∼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최상층 랜턴부에서 롯데물산의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123 과학 탐험대’ 참여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13, 15일에 롯데월드타워의 과학, 기술, 환경, 안전 시스템을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7년 만의 파업 등 진통 끝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조합원 찬성률은 근소하게 절반을 넘겼다. 현대차는 투표자 조합원 3만6208명 중 52.9%인 1만9166명이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찬성해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월 기본급 10만 …

‘우리가 찾고 우리가 뽑는 지역 문화의 가치와 매력.’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 문화의 매력을 찾아내고 알리는 ‘로컬100’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올 7월 두 기관은 지역 명소, 박물관, 전통시장, 지역 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

스타트업 다이스랩(대표이사 이지민)은 인공지능(AI) 응급실 매칭 솔루션 앱 ‘메디콜’을 개발했다. 1분 안에 최적의 응급실을 찾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구조는 이렇다. 구급대원이 앱에서 환자 상태를 해시태그 등으로 입력하면 구글 AI 챗봇 제미나이가 상황을 분석하고, 환자 위치를 기…

고등학교 교실까지 위협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의 폐해가 가시지 않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의 지난해 ‘청소년 도박 실태 조사’에 따르면 ‘도박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청소년은 약 17만 명으로 전체 청소년의 4.3%를 차지했다. 도박을 처음 해 본 나이는 12.…

대구 수성구가 지역 우수 문화 자원인 공예산업 중심의 문화·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후에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시각예술 허브 도시 ‘아트뮤지엄 시티 수성’을 목표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들안예술마을의 공예와 자체 개발 캐릭터 ‘뚜비’…

서울 양천구는 민선 8기 브랜드 슬로건을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도시’로 정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주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목동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이 잇따르면서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가장 빠른 6단지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고 4·8·9·…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부터 전 직원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해 732명이 이수했고 2025년부터는 교육을 의무화해 AI 활용을 조직 전반에 정착시켰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생성형 AI 챌린지’다. 직원들이 문제 정의부터 아이디어 발굴, 발표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46건…

부산광역시 사하구는 20년 이상 노후 된 신평·장림산업단지를 첨단산업 클러스터 ‘서부산스마트밸리’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대전환의 핵심은 2024년 지정된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총 2540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현대화와 스마트제조·탄소중립·AI·로봇 기업 유치 등 산업구조 …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 시장에도 잘 알려진 대한민국 국가대표 글로벌 축제다. 인구 2만2000명 남짓한 화천군에는 매년 1월 축제 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단순한 얼음낚시를 넘어 하얼빈 빙등축제, 삿포로 눈축제 등 세계적 콘텐츠를 도입…

하남시는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청년명예시장제와 청년정책특보단 운영을 통해 정책 수요를 직접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청년 발굴 워크숍…

가세로 태안군수는 탄소중립 차원의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해 대체 산업 마련 등 후속 조치의 이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태안읍성 복원과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건립, 태안 5일장 부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7월 초 태안군 소재 국지도 96호 및 지방…

함양군은 예로부터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으로 전통문화와 함께 덕유산과 지리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융합한 우리나라 대표 힐링 관광도시다.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이자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상림공원, 조선 선비정신의 품격을 엿볼 수 있는 남…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주시가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통한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확장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서울 중구는 30년 묵은 지역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주민 소통’으로 이뤄냈다. 주민협의체 구성, 토지 소유자 설문조사, 찾아가는 설명회, 전문가 대토론회, 주민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주민 4500여 명의 연명부를 모아 서울시에 전달하는 등 소통 창…

장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관광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보고 다양한 맞춤 정책을 추진해 왔다.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곳은 천년고찰 백양사와 백암산이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이다. 장성군은 백양사 관광객들이 주차요금 납부로 불편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