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 “김건희, 말끝마다 거짓말”… 사라진 샤넬백-5000만원 시계 추적
“잘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18일 김건희 여사를 구속 후 두 번째로 불러 7시간 가까이 조사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 이렇게 진술했다고 한다. 특검은 김 여사의 진술이 객관적인 물증에도 부합하지 않는 등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20일 오전 …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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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18일 김건희 여사를 구속 후 두 번째로 불러 7시간 가까이 조사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 이렇게 진술했다고 한다. 특검은 김 여사의 진술이 객관적인 물증에도 부합하지 않는 등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20일 오전 …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19일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사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은 한 전 총리의 내란 가담과 방조, 위증 등의 혐의를 조사하면서 한 전 총리가 객관적인 물증에도 혐의를 부인하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노사 관계 안정과 균형을 위해서라도 경제계의 요청을 수용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문을 여는 8월 임시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경제6단체가 18일 공…
![환자들 돌봄은 기본… 남겨진 가족들 마음건강도 챙겨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9/132206297.5.jpg)
“내가 평생을 찾아 헤맨다 해도 당신 같은 사람은 다시는 찾을 수 없을 거예요.” 지난달 14일 영국 런던 세인트 크리스토퍼 호스피스 정원. 높이 3m가 넘는 거대한 나무 앞에서 로이 벤슨 씨(81)가 손에 종이를 쥐고 자신이 쓴 시를 한 자씩 읊었다. 벤슨 씨는 호스피스에서 아내와 …

18일 오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해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공장은 5월 대형 화재로 전소됐지만 붕괴 위험 탓에 현장 감식을 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위험 부분을 철거한 뒤 감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독]교실 에어컨 6대중 1대 노후화… “너무 더워 집중 안돼요” 호소에 단축수업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19/132208512.1.jpg)
인천의 한 중학교는 지난달 일주일간 단축 수업을 했다. 폭염으로 교실 내 기온이 30도가 넘게 치솟아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교실마다 에어컨이 있었지만, 설치된 지 12년이 넘은 낡은 제품이라 출력이 약해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었다. 이 학교 학부모는 “작년에도…

“저기 보이는 사거리 화면 좀 판독해 주세요.” 18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청 1층의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센터 벽을 가득 채운 폐쇄회로(CC)TV 모니터 중 하나를 가리키며 한 직원이 말했다. 해당 사거리 근처에서 경찰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범죄와 관련한 특이한 움직임이 있는지 확…

주택가 화단에 ‘던지기’ 수법으로 숨겨진 합성 대마를 찾아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붙잡힌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의원 아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18일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로의 확대·개편 과정에서 ‘성별 격차’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

경기도 소재 공장에서 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 A 씨는 업무 중 화장실에 갈 때마다 사장의 고성을 들어야 했다. 사장은 “일은 하지 않고 뭐하냐”고 호통을 치기 일쑤였고 작업을 제시간에 마치지 못하면 점심식사를 아예 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필리핀 출신 근로자 B 씨는 관리자의…
올해 1분기(1∼3월) 산업재해 사망 사고 4건 중 1건은 금요일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목요일에 산재 사망 사고가 가장 많았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알림e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발생한 129건의 사망 사고 중 32건(24.8%)이 금요일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부가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2030년까지 20곳 이상 늘리기로 했다. 1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다. 이달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은 119…

처서(處暑)를 닷새 앞둔 18일 오후 대구 군위군 부계면 한 농가에서 주민이 빨갛게 익은 고추를 햇볕에 말리고 있다. 처서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이지만,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1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 사전 입력과 현장 접수로 실시된다. 올해부터 전국 수험생은…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강한 햇볕까지 겹치면서 유해 물질인 오존(O₃) 농도가 치솟고 있다. 오존은 산소 원자 3개가 결합된 기체로, 대기 상층부(성층권)에서는 자외선을 차단해 지구를 보호하지만 지상에서는 광화학 반응을 통해 스모그를 만들어 인체에 해를 끼친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
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한 마이너스 통장 대출상품 ‘안심통장’ 2호를 28일부터 2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 올 3월 전국 최초로 출시된 1호가 영업일 기준 58일 만에 전액 소진되자 후속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서울시는 18일 “안심통장 2호를 통해 협력은행을 확대하고 취약…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생의 ‘청동 투구’를 18일 관람객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 이 투구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당시 부상으로 수여된 것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 박물관에 마련된 특별전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에선 손기정기념…
국내 최대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8일 “2026 S/S 서울패션위크가 덕수궁길, 홍제유연, 흥천사 등 서울 명소를 무대로 도시적 감성과 한국적 미학을 담은 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시는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권칠승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등 국회의원·종교계·학계 인사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분관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화…

지난달 30일 찾은 경기 성남시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반도체 클린룸. 흰색 방진복을 입은 수원 삼일공고 학생 15명이 반도체 공정에서 활용하는 장비들을 다루고 있었다. 삼일공고를 비롯한 경기도 9개 특성화고 학생 82명은 정기적으로 이 교육장을 찾아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