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복무 중 백혈병 사망’ 홍일병 유족, 2심서 일부 승소…1심은 패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3 14:28
2025년 7월 23일 14시 28분
입력
2025-07-23 14:27
2025년 7월 23일 14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조부모·부모·형제 등 총 1900만원 지급 판결
1심 재판부는 지난 2023년 10월 패소로 판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재판부 배당을 앞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의 모습. 2025.01.31. [서울=뉴시스]
군 복무 중 급성 백혈병에 걸렸지만 제때 치료받지 못해 숨진 고(故) 홍정기 일병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가운데, 2심 재판부가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3부(부장판사 윤재남·노진영·변지영)는 23일 홍 일병의 유족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피고가 조부모·부모·형제 등 원고 5명에게 총 19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1심은 원고 패소로 판결한 바 있다.
이 사건의 쟁점은 국가배상법 2조의 적용 여부, 홍 일병 사망 당시 적절한 치료를 지시하지 않은 군의관들의 과실 인정 여부였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023년 10월 군인 등이 직무 집행 관련 공상을 입어 유족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손해배상을 통한 이중배상을 금지한 조항을 근거로 들며 원고 패소로 판단했다.
1심은 “이 사건은 군에서 사망과 복무 수행의 상당한 인과관계로 망인의 순직을 인정했으며, 유족들도 소송 전 직무관련성을 인정하고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다”며 “망인의 사망을 국가배상법 2조1항에 따른 순직으로 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무 관련 순직은 사망보험금 또는 보훈보상법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실제로 (유족에게) 보상금이 지급됐다”며 “유족 입장에서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이미 제도 내 보상체계가 마련돼 이중배상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헌법은 국가재정 등의 문제가 있어 이중배상금지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며 “현행법 체계에서는 중복해 위자료를 청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1심 재판부의 판단”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1심은 “원고 측 주장과 같이 국가가 망인 사망에 책임이 있다고 전제하더라도 현행 법률 체제에서는 별도 손해배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라며 “군대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취지는 판결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원고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와 달리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면서 유족들에게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2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3
문근영 “늘 혼자 울었다…희귀병에 손가락 신경 괴사 위기도”
4
전쟁으로 가치 재확인된 석화산업…멈춘 공장 다시 살려야
5
“호르무즈는 인터넷 동맥”…이란 강경파, 해저 케이블도 파괴할까
6
“장동혁으론 안돼…‘언더찐윤’ 움직이기 시작했다”[정치를 부탁해]
7
인도·베트남 국빈방문 金여사의 한복-투피스 ‘패션 외교’[청계천 옆 사진관]
8
이다도시 “이혼 후 두 아이 혼자 키워…양육비 못 받아”
9
“챗GPT도 공범”…8명 사상 美 대학 총격에 AI 수사 착수
10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1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2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3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4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5
[사설]美 ‘정보 제한’에 韓 “상응 조치”… 일 키워 누구에게 도움 되나
6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7
국힘 후보들 ‘장동혁 손절’… 양양 현장 최고위 하루전 취소
8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9
트럼프 ‘오락가락 SNS’ 대혼돈…“전쟁이 일일 업데이트로 전락”
10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2
기념촬영 하려다 1000억 F-15 전투기 ‘쾅’…사고낸 공군 조종사
3
문근영 “늘 혼자 울었다…희귀병에 손가락 신경 괴사 위기도”
4
전쟁으로 가치 재확인된 석화산업…멈춘 공장 다시 살려야
5
“호르무즈는 인터넷 동맥”…이란 강경파, 해저 케이블도 파괴할까
6
“장동혁으론 안돼…‘언더찐윤’ 움직이기 시작했다”[정치를 부탁해]
7
인도·베트남 국빈방문 金여사의 한복-투피스 ‘패션 외교’[청계천 옆 사진관]
8
이다도시 “이혼 후 두 아이 혼자 키워…양육비 못 받아”
9
“챗GPT도 공범”…8명 사상 美 대학 총격에 AI 수사 착수
10
“중년기 행동이 남은 수명 말해준다”…AI가 포착한 노화의 6단계
1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2
‘최순실 명예훼손’ 손해배상 안민석, 경기교육감 출마
3
김진태, 장동혁 면전서 “결자해지 필요…열불 난다는 유권자 많다”
4
경찰 “화물연대 조합원 치고도 안 멈춰” 운전자 살인혐의 적용
5
[사설]美 ‘정보 제한’에 韓 “상응 조치”… 일 키워 누구에게 도움 되나
6
‘李의 오른팔’ 낙마시키나…與지도부 ‘김용 공천 불가’ 기울어
7
국힘 후보들 ‘장동혁 손절’… 양양 현장 최고위 하루전 취소
8
주이란대사관 23명에 1억 포상…“공습에도 대피않고 국민탈출 지원”
9
트럼프 ‘오락가락 SNS’ 대혼돈…“전쟁이 일일 업데이트로 전락”
10
강훈식 “삼촌이라 불러도 돼요?” UAE대통령 “심장 떨린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기념촬영 하려다가…전투기 충돌사고 낸 공군 조종사
“8000원짜리가 70만원 됐다”…미국서 난리난 장난감 뭐길래
국힘,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에 이정현 단수 공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