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동반성장 프로그램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우수 협력사 22곳을 선발했다. 지난해 방송 매출과 상품 품질, 성장 가능성, 판매 지속성 등 다양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은 상위 22개 업체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에이스바이옴’을 포함한 최상위 3곳을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하고 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나머지 19곳에게는 각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현대홈쇼핑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 매출 증대 등 성과를 올린 협력사들과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킬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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