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누적 37만장 판매…연휴 후 첫 평일 약 25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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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2월 14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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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약 37만장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 내부에 게시된 기후동행카드 홍보물. 2024.2.7/뉴스1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약 37만장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 내부에 게시된 기후동행카드 홍보물. 2024.2.7/뉴스1
서울시 교통비 절약 카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약 37만장을 기록했다. 설 연휴 직후 첫 평일엔 약 25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지금까지 모바일 카드 15만장·실물카드 21만8000장 등 총 36만8000장이 팔렸다.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지하철·버스)을 탄 사람은 총 24만8000여 명이다.

특히 연휴 직후 첫 평일에 24만8252명이 이용했으며 이는 시행 후 일일 이용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한 시민도 하루 1828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최다 이용 지하철역은 강남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선릉역, 잠실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노선은 143번, 160번, 130번, 152번, 272번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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