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자 “별 느낌 없다” 담담…정체는 ‘기부천사’
뉴스1
업데이트
2022-10-01 14:46
2022년 10월 1일 14시 46분
입력
2022-10-01 14:46
2022년 10월 1일 14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연금복권 1등과 2등 동시 당첨자가 알고 보니 수년간 사회에 기부해온 ‘기부 천사’로 드러나 축하가 쏟아졌다.
최근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은 연금복권 720+ 124회차에서 1·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기부천사에게 행운이 왔어요!’라는 제목의 당첨자 인터뷰가 게재됐다.
서울 종로구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고 밝힌 당첨자는 “오래전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 대신 연금복권을 재미 삼아 구입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구입한 복권은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당첨번호를 확인하니 1·2등에 당첨됐더라”라고 했다.
이어 “(당첨됐을 때) 생각보다 별 느낌 없었다. 당낙첨을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지 평소와 (기분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고 주기적으로 병원, 장학재단 등에 기부해와서 이러한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은 없다고 말한 당첨자는 “일정 부분은 기부하고 나머지는 노후 생활비로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첨자 소감 한마디’ 란에는 “고맙습니다”라고 짧게 적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앞서 연금복권 720+ 120회차에서도 1·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 이 당첨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와서 당첨의 행운이 온 것 같다. 생일에 당첨돼 더 행복하다”고 했다.
한편 연금복권 720+는 전국 복권 판매점 및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1등 당첨금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 당첨금은 10년간 1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푸바오는 순둥이었네”…달려든 판다들에 깔린 中사육사, 무슨 일?(영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통장 사진만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제주 동부지역 ‘땅 흔들림’ 신고 11건…‘지진경보’ 안울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