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기록관에 전시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초상화[퇴근길 한 컷]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6월 20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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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기록물이 오는 21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2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 기록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옆 자리에 문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복제본)를 걸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지난 5월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 기록물 중 보호 기간이 지정되지 않은 사진, 영상, 선물류 등 100여 개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스웨덴 국빈 방문 때 받은 '백랍 주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준 ‘거북선’등 정상외교 선물 40여점과 임기 첫날 제1호 결재문서인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 문서, 남북정상회담 선언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명록, 대통령 당선증과 취임 선서문 등이 해당됩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대통령기록관은 2007년 출발해 세종시에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역사적 자료들과 청와대의 변천사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자료들이 한 곳에 있습니다. 개관일은 화요일~일요일, 10시-18시까지고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어린이날은 개관)은 휴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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