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업탑 |
조각가 박칠성 씨의 작품.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년) 성공과 울산 인구가 50만 명(탑 설치 당시 10만 명, 현재 112만 명)이 되기를 기원하는 5개의 콘크리트 기둥이 32m 높이로 설치돼 있다. 탑 꼭대기에는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월계수 잎으로 감싼 지구본이, 탑 아래에는 근면과 인내,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남성상과 여성상이 각각 세워져 있다. 남성상 하단에는 1962년 당시 박정희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울산공업센타 기공식 치사문’ 등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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