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입학식부터 등교 거부하는 아들에 기진맥진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25일 20시 50분


코멘트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 뉴스1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 뉴스1
‘금쪽같은 내 새끼’ 이지현이 아들의 등교 거부에 기진맥진했다.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싱글맘 이지현과 통제 불가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초등학교 입학식, 첫 등교를 해야 하는 금쪽이는 일어날 때부터 투정을 부리며 긴장 속에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이지현에게 “학교 가게 하고 싶으면 게임을 시켜줘!”라며 학교를 무기로 흥정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금쪽이는 수차례 환복을 반복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옷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렸고, 결국 입학식 첫날부터 지각을 하게 됐다.

오은영은 이지현에게 매번 금쪽이와의 외출이 어렵냐고 물었고, 이지현은 금쪽이가 옷에 굉장히 예민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옷 투정이 일종의 불안감의 표현이라며 첫 등교라는 도전에 금쪽이가 매우 불안해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겨우 금쪽이를 학교에 보낸 이지현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