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삼성은 Δ최종학력 Δ출신대학 Δ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재계에서는 “삼성의 공채 유지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인재에 대한 내부 수요와 사회적 기대를 조화시킨 사회공헌”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 성장의 밑바탕에는 인재경영이 자리 잡고 있다.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인간을 존중하고 개인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개인과 사회의 원동력이 되게 하겠다는 것.
삼성은 지난해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 추진 계획을 밝히고 ‘인재제일’ 철학을 계승, 발전해가고 있다. 창의와 도전의 ‘뉴삼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와 인사제도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과감히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Fast-Track’을 구현하는 한편, 직원들이 다양한 경력개발 기회를 갖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Δ사내 FA(Free-Agent) ΔSTEP(Samsung Talent Exchange Program) 제도 등을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사내 FA 제도는 같은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다른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자격을 공식 부여하는 제도이며, STEP은 국내 및 해외법인의 젊은 우수인력을 선발해 일정기간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 후보군’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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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13:40:57
이재용을 다시 감옥으로 보내주세요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현지채용 한국인근로자에 불법과 갑질을 일삼고 개선 요청에 응하지 않고 한국인 근로자를 억압하고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이재용 가석방 철회 요청 - 주요 내용 1. 정년 미 보장 : 입사 설명회 시 정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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