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만든 어묵 식감 그대로… 프리미엄 선물세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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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효성어묵
살균 과정 거쳐 상할 일 없고 소분 포장해 혼자 먹기 좋아
전화-인터넷 통해 주문 받아 26일까지 전 배송 마칠 예정

부산 대표 음식 ‘어묵’ 제조사인 효성어묵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기존 선물세트에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1960년 초 설립돼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며 부산어묵의 명맥을 지켜오고 있는 효성어묵은 한정판용 최고급 ‘효성가득세트’를 비롯해 행복가득세트(6종), 사랑가득세트(9종), 온정가득세트(12종)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최고급 효성가득세트는 수산물의 어획과 가공, 유통 기준에서 국제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해양관리협의회 MSC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만 구성해 최상의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 한정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효성어묵 선물세트는 한 번에 1∼2인이 먹기 적당한 양으로 소분해 진공 살균 포장을 해 유통기한 걱정 없이 언제든 갓 만든 어묵의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효성어묵 설 선물세트는 전화로 주문하거나 자사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6일까지 모든 배송을 마칠 예정이며, 전 상품 무료 배송된다.

효성어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속형 2만 원대 선물부터 한정판매하는 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까지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조기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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