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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오픈스튜디오 새 단장… ‘더 투명한 뉴스’ 전합니다

입력 2021-12-01 03:00업데이트 2021-12-0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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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늘 개국 10주년]
오늘부터 뉴스A-돌직구쇼 진행
마주보는 2개의 미디어월 눈길
뉴스A 4주간 특종기사 후속 보도
채널A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한 오픈스튜디오 외관. 외벽이 유리여서 방송이 진행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채널A는 굵직한 특종과 균형 있는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정의를 밝혀왔다. 채널A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한 오픈스튜디오에서 더 투명한 보도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더 투명해진 뉴스
채널A는 개국 당시 서울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1층에 만들었던 오픈스튜디오를 새로 단장해 1일부터 메인 뉴스인 ‘뉴스A’를 이곳에서 만든다. 뉴스 제작 현장을 모두에게 공개해 ‘더 투명한 뉴스, 시민들 곁으로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오픈스튜디오는 시민들에게 방송 현장을 더 많이 공개하기 위해 면적과 층고를 대폭 확장했다. 자료 영상 등을 띄우는 미디어월도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이 장착된 첨단 장비로 2개를 설치했다. 이 중 높이 3.7m, 길이 7.2m의 초고화질 메인 미디어월은 화면이 시시각각 바뀌면서 역동적인 뉴스를 구현하게 된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1일부터 오후 7시에는 뉴스A가, 이에 앞서 오전 8시 50분부터는 ‘김진의 돌직구 쇼’가 진행된다.

○ 강하고 젊은 뉴스
뉴스A의 고정 출연코너인 ‘여랑야랑’은 당일 가장 뜨거운 정치 이야기를 가벼운 음악과 톡톡 튀는 내용으로 정리해 전달한다. 채널A 제공
채널A의 강한 특종은 사회를 바꿔왔다. 장기 미제였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복역 중인 이춘재였음을 2019년 10월 단독 보도한 것이 대표적. 억울한 옥살이 피해자를 조명하고, 경찰이 다른 장기 미제사건까지 재수사에 나서게 하는 등 파급력이 컸다. 채널A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1일부터 4주간 뉴스A의 ‘다시 간다’ 코너를 통해 특종 보도의 그 후 현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1일 이춘재 건을 시작으로 8일 탈북 모자 아사 사건(2019년 8월 보도), 15일 암호명 ‘킹크랩’(2018년 4월) 단독 보도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올해 초부터는 ‘보수를 말한다’ ‘진보를 말한다’ ‘중도를 말한다’ 등 ‘말한다’ 시리즈로 고품격 정치토론 프로그램을 한 달에 한 번꼴로 선보이고 있다.

채널A는 젊은 뉴스를 지향한다. 2019년부터 뉴스A를 진행해 온 남녀 앵커 모두 30대에 발탁됐다. 뉴스A의 ‘여랑야랑’과 ‘팩트맨’ 코너도 이를 잘 보여준다. 여랑야랑은 여야 정치권의 뒷이야기를 가벼운 음악과 톡톡 튀는 내용으로 전달한다. 팩트맨은 사회적 논란이나 궁금증이 있는 사안을 꼼꼼히 따져줘 2030 시청자의 호응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의구심이 크던 5월 정확한 사실 확인으로 서울대 팩트체크센터가 주는 한국팩트체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표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김진의 돌직구 쇼’와 ‘뉴스 TOP10’은 오랜 기간 채널A 시청자들의 아침과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2013년 7월 시작한 ‘김진의 돌직구 쇼’는 조간신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뉴스를 다뤄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같은 해 10월 시작한 ‘뉴스 TOP10’은 중요도,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뉴스 순위를 매기는 형식을 처음 만들었다. 유튜브 실시간 접속자 수가 경쟁 프로그램을 2, 3배 앞서는 등 인기를 자랑한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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