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르흐베인-모라 등 줄부상에 위기

이원홍 전문기자 입력 2021-09-18 03:00수정 2021-09-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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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렌과 2-2 무승부
EPL선 1위와 승점 1점차로 7위
20일 첼시전 앞두고 전력 비상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잉글랜드)이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스타드 렌(프랑스)과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17일 프랑스 렌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전반 11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23분 플라비앵 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27분 가에탕 라보르드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1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동점골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승점 1)은 피테서(네덜란드·승점 3)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상대적 약체로 평가된 렌과 무승부를 기록한 것도 실망스러웠지만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잇달아 쓰러진 것이 더 큰 문제로 떠올랐다. 전반 30분 스테번 베르흐베인, 후반 9분 루카스 모라가 상대 선수의 강한 태클로 쓰러져 교체됐다. 손흥민이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선수의 잇단 부상은 토트넘에 큰 부담을 안기게 됐다. 토트넘은 이날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승 1패(승점 9)로 7위에 올라 있지만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10)와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20일 2위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두권 진출을 노리고 있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끔찍하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홍 전문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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