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마블 영화 촬영차 오늘 출국…소속사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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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3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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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박서준 소속사는 3일 입장문을 내고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금일 오후 출국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서준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 궁금하신 점이 많으신 걸 알고 있지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이 촬영을 잘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6월 박서준이 마블 신작 출연설이 나왔다. 당시 외신에서는 박서준이 ‘캡틴 마블2’ 격인 ‘더 마블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지만 박서준 측은 답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박서준은 2012년 데뷔해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킬미힐미’, ‘쌈마이웨이’, ‘김비서가 왜이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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