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원금, 모금 첫날 한도액 25억여 원 달성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6 21:04수정 2021-07-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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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후원금 모금 첫날 한도액인 25억여 원을 모두 채웠다. 여야 후보를 통틀어 첫날 후원금으로는 최대금액을 찍은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했는데, 단 하루도 안 돼 이날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 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액이 달성됐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기록적 모금이 이뤄진 상황을 보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19억54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권 대선주자 첫날 모금액의 두 배가 넘는 액수를 일찌감치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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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후원 계좌를 연 이 지사 측은 첫날 9억854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 이 지사는 3일 만에 후원금이 15억 원을 돌파하자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후원금 계좌 개설 첫날 8억1425만 원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개설 첫날 2억2000만 원가량을 모금했다.

한편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대선 선거비용 제한액(513억900만 원)의 5%인 25억6545만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후원자 1인당 기부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남긴 글. 윤 전 총장 페이스북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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