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 선준브레인센터 등 전문기업과 협약해 강좌 운영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07-22 10:37수정 2021-07-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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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직업교육 거점센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 선도형) 사업을 진행 중 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관대학인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와 협력대학인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4대 직업교육(소셜벤처 전문가 양성 과정, 토털패션디자이너 양성 과정, 돌봄 복지 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 4차산업혁명 실무인력 양성 과정)분야에서 총 51개 세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을 통해 전문기업의 강좌 참여가 활발한 게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인지교육 전문 업체 (주)선준브레인센터(대표 이경연)가 진행하는 ‘치매초기 개입과정’도 그중 하나다. 미술 교육을 활용한 두뇌건강 개선법이 주된 내용이다.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에 총 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업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치매와 미술치료에 관한 이해도에 관해 묻자 초급 과정에서 ‘매우 그렇다’ 71.4%, 심화 과정에서 ‘매우 그렇다/그렇다’ 61.5% 로 집계됐다는 것.

‘치매케어 초기단계 개입 과정’ 초급과 심화과정 교육에 모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여러 그림검사와 실습을 할 수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강의였다”며 “치매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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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학교 나세리 총장은 “시대 반영에 따른 구체적이고 다양한 교과 편성으로 학습자 중심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요자 참여 및 환류 개선 과정을 통해 학습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사업단장인 김경식 교수는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성인 친화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모범적인 산학협력을 기대하며,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가 서울과 수도권 평생직업교육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 관계자는 “평생직업교육은 크게 백세시대로 접어들면서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인한 미래 직업에 대한 욕구와 자기계발에 대한 수요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에 따라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는 포용경제·포용사회에 대응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평생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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