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 “다채널 광고 관리 모바일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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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4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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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아드리엘은 광고 데이터를 확인·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아드리엘 앱은 솔루션의 핵심 기능인 ▲멀티채널 광고 계정 연결 ▲통합 광고 데이터 실시간 확인 및 분석 ▲워크 스페이스 초대를 통한 팀원 및 에이전시와의 원활한 협업 ▲1:1 문의 등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형태로 지원한다.

멀티채널 광고 계정을 연결하여 앱 하나로 여러 채널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의 주요 광고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API 기술 기반 실시간 업데이트로 진행 중인 캠페인의 현황 및 성과를 빠르고 명료하게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모든 캠페인에 채널, 기간, 활성화 여부, 광고 성과 지표 등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어 유의미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광고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멀티 브랜드 운영 및 목적별 맞춤 광고 성과 확인을 위한 여러 워크 스페이스의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팀원 및 에이전시를 초대하여 캠페인 광고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는 게 아드리엘 측 설명이다.

엄수원 대표는 “광고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편의를 높이고, 필요한 인사이트를 적시에 얻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광고 계정 연결부터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 및 예측, 실시간 협업까지 하나의 앱으로 가능해 광고주의 효율적인 마케팅 운영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드리엘 앱은 웹사이트에서 먼저 회원가입 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이력이 있는 광고주에 한해 기능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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