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동물 권익 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동물 구호 차량을 추가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카라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트랙스’를 제공한 한국GM은 이번에 SUV ‘트레일블레이저’(사진)를 새로 지원했다. 카라는 이 차를 유기동물 현장 구조, 병원 진료, 입양 등 동물 구호 활동에 활용한다.
한국GM은 차량을 제공하면서 임직원들이 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도 벌였다. 한국GM 임직원 봉사단은 29일 경기 파주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운 경험이 있는 이들로, 최소 3개월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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