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2021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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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7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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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치는 대구광역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지난 26일 2021 글로벌 강소기업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국가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각 지자체 및 지역유관기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456개 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 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중앙정부·지자체·지역혁신기관·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향후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R&D) 참여 우대(중기부, 산업부), 인력양성 및 시제품 제작 등 자율 프로그램 지원(지자체), 기업은행 등 8개 기관을 통해 금융·보증 등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는 “코로나19로 해외 수출은 물론 국내 산업의 발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쓰리에이치가 세계 의료기기산업 시장에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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