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SG워너비, 보컬 후보에 “호흡만으로 알 것 같은데”

  • 뉴시스
  • 입력 2021년 4월 17일 12시 37분


코멘트
‘놀면 뭐 하니?’의 유야호(유재석)가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합격을 준 메인 보컬 후보자들의 노래를 SG워너비에게 들려준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MBC TV ‘놀면 뭐 하니?’ 측은 제작자 유야호와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가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지원자들의 노래에 푹 빠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SG워너비‘는 숨은 고수들의 향연에 감탄했고 “톱10귀가 맞으신 것 같다”, “저희보다 귀가 더 좋으신 것 같다”며 유야호의 실력을 인정했다. 김진호는 “너무 다 잘하셔서 혼란스럽다”, “감미롭다”며 따뜻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준은 “여심 저격하는 톤”,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목소리”라며 한 지원자를 강력히 추천하기도.

또 SG워너비는 메인 보컬 후보 중 한 지원자의 노래가 시작되기 전 호흡만으로 정체를 단번에 알아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톱10귀 유야호도 알아채지 못한 지원자의 정체를 확신한 멤버들의 모습에 유야호만 어리둥절한 상황에 놓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