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美 대북정책 검토 진행중 미사일 발사, 깊은 우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25 11:47수정 2021-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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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제공) /뉴스1
북한이 25일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 주재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 실장 주재의 NSC 상임위원회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논의 끝에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이번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정밀 분석하면서 관련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외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한-러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최종건 외교부 1차관, UAE-인도출장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박재민 국방부 차관, 최창원 국무조정실 1차장(국무조정실장은 차관회의 주재),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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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합참은 이번 북한의 미상 발사체에 2발에 대해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50㎞, 고도는 약 60㎞로 탐지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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