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에 가게 상황 안 좋아”…조한선, 비판·악플 일일이 대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16 07:45수정 2021-03-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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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한선 씨(40)가 누리꾼들의 비판과 악플에 일일이 대응했다. 그는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도 가해자로 지목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조한선 씨는 15일 인스타그램 최신 게시물에 달린 누리꾼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았다. 그는 ‘학폭 미투 사실인가요?’라는 물음에 “사실이 아니에요.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정말 실망’이라는 지적엔 “죄송합니다. 실망을 끼쳐드려서요. 그러나 사실이 아니에요. 너무 죄송하고, 진짜 안 그랬어요”라고 했고, ‘조한선도 훅 가나요?’라는 비판엔 “죄송하지만 학폭 안했습니다. 하지 않았지만 이미 훅 갔네요”라고 답했다.

‘이 분이 학폭으로 유명한 그분?’이라는 댓글엔 “학폭 안했습니다. 어차피 믿어주시는 분들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제발 여기서 악플은 자제 부탁드려요”라고 답했고, ‘카페도 오픈했던데’라는 지적엔 “하지도 않은 학폭 때문에 가게 상황이 많이 좋지 않네요. 구설에 오른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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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럴 줄 알았다’라는 지적엔 “죄송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에요. 그러니 제발 그만해주세요. 부탁입니다”라고 썼고, ‘죗값 받으시라’는 말엔 “제가 그랬으면 죗값 받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안 그랬어요. 그럼에도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조한선 씨의 학폭 의혹은 7일 불거졌다. 글쓴이는 졸업 사진으로 조 씨와 동참임을 인증하며 “조 씨는 1990년대 중반 중학교 시절 악명이 자자한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씨는 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며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었다.

이에 대해 조 씨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조 씨는) 온라인에 게재된 내용과 관련된 사실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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