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77%, 외국인들의 올림픽 경기 관람 허용에 반대

뉴스1 입력 2021-03-08 16:10수정 2021-03-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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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일본인이 이번 여름 도쿄 올림픽대회에 외국인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원하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로이터통신은 요미우리신문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응답자의 77%가 외국인 관중의 경기 관람 허용에 반대했고, 18%만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2020 일본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외국인들의 대회 관람 여부를 허용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오는 25일 성화 봉송 시작 전 외국인 관중 수용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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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또한 다음 달 일반 관중에 대한 최대 수용 범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미우리 여론조사에서 48%는 관객의 입장 허용에 반대했고, 45%는 찬성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1년 연기된 올림픽은 오는 7월23일~8월8일 예정돼 있다. 장애인 올림픽은 8월24일~9월5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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