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는 3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논란 이후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며 “괜히 나 때문에 그들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그들 역시 굳이 나와 연락하고 싶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현우는 이어 “내가 한 일이라 어디 가서 말도 못했고 어떻게 해야 반성을 하는 것인지 고민도 많이 했다”며 “슬프고 미안해 계속 숨어서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우는 2019년 4월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재판에 넘겨져 벌금 1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김현우는 2012년과 201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는 점이 알려져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이에 지난 방송에서 김현우가 출연한다는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논란이 있는 김현우의 출연은 옳지 않은 일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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