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아이폰 전용 앱 탈피?…안드로이드 개발자 채용

뉴시스 입력 2021-02-24 10:28수정 2021-02-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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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안드로이드 기여 기뻐" 트윗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목소리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클럽하우스가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했다.

구글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용 클럽하우스 앱 개발이 시작됐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현재 이 앱은 아이폰 OS(iOS)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모페와 오군디페는 “오늘은 내가 클럽하우스에 합류한 첫날이다.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마 내가 iOS 전용 앱에 대해 *의견*(*opinions*)을 갖고 있다는 걸 알 것”이라고 트윗했다.

이어 “나는 이 팀에서 안드로이드에 기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위터에서 스스로를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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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출시된 클럽하우스는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 앱 사용자들은 최신 기술, 대중문화 등 여러 주제를 놓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목소리로만 토론한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 입장하며 화제가 됐다.

현재 이 앱은 초대를 받은 아이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공동 창업자 폴 데이비슨과 로한 세스는 21일 클럽하우스의 주간 활성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0만명이었던 1월24일보다 5배 많은 수준이다.

클럽하우스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은 지난 1월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비츠로부터 새로운 투자금을 확보하면서 시작됐다고 CNBC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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