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N,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통합 데이터지도 구축 사업’ 수행 완료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2월 4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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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AI 전문 서비스 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통합 데이터지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통합 데이터지도’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댐에 축적된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품과 외부 플랫폼 데이터인 이종의 데이터가 융합되고 최신의 AI 기술로 연관성을 자동 분석하여 검색 및 활용 할 수 있게 구축된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이다.

피씨엔은 해당 사업을 수행하여 과기 정통부가 ‘19년도에 구축한 기존 10개 빅데이터 플랫폼 외에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축적한 ‘인공지능 허브’, 데이터 오픈마켓인 ‘데이터스토어’ 뿐만 아니라 무역 · 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인 ‘KOTRA’까지 국내 다른 데이터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20년에 추가 구축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농·식품, 라이프로그, 해양수산, 소방안전, 스마트 치안, 디지털 산업혁신)은 2월 말까지 통합 데이터지도와 연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플랫폼 연계 확대를 통해 약 29만 건의 서로 다른 분야의 이종 데이터정보를 융합하여 ‘통합 데이터 지도’ 한 곳에서 한층 더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피씨엔의 선도적 UI/UX 경험 노하우를 통해 통합 데이터 지도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기능과 디자인(UI/UX)으로 개선했다.

통합 데이터 지도에서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찾아줄 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법으로 훈련된 알고리즘이 검색된 데이터와의 연관성을 반영한 연관데이터를 함께 보여주고 방사형 트리 구조의 연계맵도 시각화해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피씨엔 이우성 연구소장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중심사업인 통합 데이터 지도 구축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수행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국내외 빅데이터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는 이종의 데이터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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