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함연지 “결혼 4년, 남편이 정말 좋다”

뉴시스 입력 2020-10-18 10:57수정 2020-10-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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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함연지는 4년 전 결혼한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함연지는 “스무살에 만나 7년 연애를 했다. 남편을 지상파 방송에서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이날 함연지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했다. 대리석으로 꾸며진 거실과 세련된 그릇들이 인상적인 주방, 방대한 드레스룸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뚜기 가문’답게 함연지는 여러 즉석식품이 창고에 즐비했는데, 놀라운 건 화장실에도 즉석식품이 준비돼 있었던 사실이다. 함연지는 “엄마가 혹시나 전쟁이 나면 창문 없는 화장실에서 10일만 버티라고 하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달달한 부부 스트레칭으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함연지는 “조금 더 스트레칭을 하면 방귀 나올 것 같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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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와 남편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보금자리에서 아침을 준비하면서도 애정 확인을 멈추지 않았다. 남편은 함연지의 정수리에 키스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스튜디오에서 “결혼 4년이 되어도 남편이 정말 좋다. 정말 착하고 화낼 줄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연지는 재벌 3세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차갑고 도도한 드라마의 이미지랑은 거리가 있다”면서 자신은 “오히려 지질한 성격이다”고 했다.

함연지는 “스물한 살 정도까지는 가게에도 못 들어갔다. 예를 들어 엄마가 백화점에서 만나자고 하면 백화점 들어가는 게 무서워서 백화점 밖에 서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서민들이 가는 데를 싫어한 거냐?”고 농담했고, 함연지는 손사래치며 “성격 자체가 소심하다”고 답했다.

함연지는 7년 열애 끝에 가정을 꾸렸다. 함연지의 동갑내기 남편은 대기업 임원 자녀로 알려졌으며, 민족사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유명 대학에 진학, 홍콩 소재의 회사에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함연지는 “정략 결혼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 “절대 아니다. 남편과 오래 연애를 하면서 멀리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까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먼저 결혼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영자는 일일 매니저 전현무, 유병재와 스케일이 다른 먹방쇼를 펼쳤다. 이영자가 염원해 온 금왕휴게소 꽈배기와 소백산 송이버섯 먹방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게 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송이버섯 라면을 맛본 뒤 “송이버섯 향이 라면수프도 뚫었다”며 감탄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자연산 으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이영자와 두 매니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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