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PS 1라운드도 못 나오나…탬파베이 감독 “그게 맞을 것”

뉴스1 입력 2020-09-16 14:48수정 2020-09-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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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최지만(29·탬파베이)이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도 나서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16일(한국시간)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탬파베이 레이스 캐빈 캐시 감독은 부상 중인 최지만에 대해 “포스트시즌 1라운드까지 출전이 어렵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과 경기 당시 동점 득점을 올렸으나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이튿날 MRI 검사를 진행, 햄스트링 1도 염좌라는 소견과 함께 회복까지 2~3주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대로라면 오는 28일 종료되는 정규시즌 내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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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또한 예상에 불과해 재활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캐시 감독은 이날 현지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의 정규시즌 내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회복까지는 2~3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진출 시) 첫 번째 라운드까지 준비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밝혔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탬파베이는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이대로라면 오는 30일부터 3전2선승제로 열리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포스트시즌 첫 번째 라운드로 치르게 된다. 하지만 최지만이 이 기간에도 돌아오기 힘들다고 예상한 셈이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은 팀에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훌륭한 동료다. 우리는 그의 활약이 그리울 것”이라며 거듭 아쉬움을 피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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