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헬스커버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디스커버리(Digital Healthcare Discovery)’ 합성어로 보령제약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세상을 발견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보령제약은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를 통해 초기 단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시드(Seed)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 외에 보령제약 및 관계사와 공동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거나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 헬스케어 분야 네트워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추진한다. 공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보령 디헬스커버리는 단순한 펀드가 아니라 역량과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가깝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가 유기적이고 단단하게 구축돼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보령제약은 다음 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 스타트업 집중 모집에 나서고 이후부터는 펀드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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