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 치더니…日후생상 “한국 코로나 경험 공유해줬으면”

뉴스1 입력 2020-05-16 11:33수정 2020-05-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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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받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일본 NHK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전날 오후 열린 ‘한·중·일 보건장관 특별영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3개국의 코로나19 감염자나 사망자 수는 서구에 비해 억제되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는 추후 출구 전략을 착실하게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경험을 공유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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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언은 1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9개 현에 내려진 비상사태를 해제하는 기자회견 도중, 한국을 거론하며 “긴장을 푸는 순간 단번에 감염이 퍼져 간다”고 말한 가운데 나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가토 후생상 외에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마 샤오웨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했다.

한·중·일 보건장관은 회의를 거쳐 진단 및 제약, 백신 등 치료에 대한 경험과 임상 데이터 공유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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