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여자월드컵 내년 1월로 연기

최현길 기자 입력 2020-05-13 09:50수정 2020-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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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국제축구연맹(FIFA)이 8월로 예정됐던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 1월로 연기했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이사회를 열고 U-20 여자월드컵을 비롯한 올해 예정된 주요 대회를 내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8월10~30일 코스타리카와 파나마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U-20 여자월드컵은 2021년 1월20일~2월6일로 미뤄졌다. 또 11월2~21일 인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도 내년 2월17~3월7일에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나이 제한이 있지만 내년에 열리더라도 기존 출전자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U-20 여자월드컵은 2000~2004년 출생자, U-17 여자월드컵은 2003~2005년 출생자가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U-20 여자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U-19 여자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하며 출전권을 얻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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