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복싱 링 아닌 UFC로 복귀하나…英언론 “가능성 암시”

뉴스1 입력 2020-05-13 08:55수정 2020-05-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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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훈련 모습을 공개한 마이크 타이슨. (타이슨 인스타그램 캡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그 무대가 복싱이 아닌 종합격투기(UFC)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전설 타이슨이 UFC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근거로 “현재 타이슨이 MMA 종합격투기에서 활동하는 라파엘 코데이로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데이로는 MMA 유명 트레이너로 반데레이 실바, 라파엘 도스 산토스 등 5명의 UFC 챔피언을 만들어냈다. 그런 그와 함께 훈련 중이니 자연스럽게 타이슨의 복귀무대가 UFC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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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위상이 이전에 비해 훨씬 높아진데다 최근 빅이벤트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린다. 타이슨 역시 다른 형태의 복귀전을 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타이슨은 지난 12일 SNS에 훈련 영상을 올리며 복귀를 예고했다. 형식은 자선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타이슨과 비슷하게 복귀를 선언한 에반더 홀리필드와 맞대결 가능성도 점쳐진다.

타이슨과 홀리필드는 ‘핵이빨’ 악연으로 유명하다. 지난 1997년 WBA 헤비급 타이틀매치를 가졌을 당시 타이슨이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깨무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때 타이슨은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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