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대女 확진…이태원 다녀온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

뉴스1 입력 2020-05-11 14:24수정 2020-05-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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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발령문이 붙어있다. 서울 이태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85명이며 서울 확진자는 51명이다. 서울시는 시내 모든 유흥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것에 더해 유사 유흥업소에 대해 ‘7대 방역수칙 준수 명령’도 내렸다. 2020.5.11/뉴스1 © News1
\ 경기 수원시에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1명(수원 52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가지는 않았으나 그곳을 다녀온 사람에 의한 2차 감염 사례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동1동 청명마을 동신아파트 거주 A씨(20대·여)가 이날 오전 7시4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중랑구 17번 확진자 B씨(28)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B씨는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1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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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가 검체 채취 후 방문한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를 임시 폐쇄조치하고, 구청 1층 근무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 확진에 따라 수원시에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영통구 거주 30대 남성 C씨(수원 51번)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두 사람 모두 2차 감염이다.

C씨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된 직장 동료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한편 11일 0시 기준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98명이며 이 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A씨는 이번 집계 이후 발생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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