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밥 좀 그만 먹어”…母 뱃살 저격한 이유

  • 뉴스1
  • 입력 2020년 2월 27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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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살림남2’ 팝핀현준이 어머니의 뱃살을 저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양푼비빔밥을 만들었다.

팝핀현준은 보기에도 많은 양에 놀라 “뭐 이렇게 많이 했어? 이건 넷이 먹겠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그릇이 커서 많아 보이는 거야. 먹다 보면 다 들어간다”고 대답했다.

팝핀현준은 식사 중에도 “이렇게 많이 먹으면 다 뱃살로 가잖아”라며 “밥 좀 그만 먹어. 이걸 다 먹으면 안 돼”라고 말했다.

이유가 있었다. 앞서 어머니는 척추 수술을 받았었고, 이날 병원에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갔던 것. 담당의는 팝핀현준 어머니를 향해 “복부에 살이 찌면 무릎에 다시 통증이 온다. 척추를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먼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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