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X-C 타면 강남까지 16분 소요 外

■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CTX-C 타면 강남까지 16분 소요

GS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은 8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9∼98m² 총 2473채로,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98m² 138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49m² 28채 △59m² 972채 △72m² 164채 △84m² 202채 △98m² 17채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m² 이하 소형이 일반분양 물량 전체의 7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의정부역에서 창동역(4호선 환승)까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의정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계획)이 정차하는 역으로 바뀔 예정이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GTX-C노선은 이르면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으로, 기존 74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된다.

1순위이면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의정부시는 물론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고덕 리슈빌 파크뷰, 전 가구 84㎡… 30일 특별공급 청약

계룡건설은 ‘고덕 리슈빌 파크뷰’ 모델하우스를 26일 연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총 730채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이다. 타입에 따른 규모는 △84A타입 305채 △84B타입 160채 △84C타입 145채 △84D타입 60채 △84E타입 60채다.

고덕신도시는 경기 평택시 서정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2만 m² 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앞으로 5만9000채 이상의 주택과 14만 명 이상의 인구가 계획돼 있는 곳으로 규모 면에서는 판교신도시(892만m²)보다 1.5배 이상 크다. 분양 일정은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 비전사거리 인근(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수변에 위치한 단지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며 “고덕신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수변 조망이 가능한 고덕 리슈빌 파크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전부터 뜨겁다”고 전했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최고 99대1 경쟁… 1순위 청약 마감

제일건설이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이 최고 경쟁률 99.1 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청약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09가구 모집에 2만7821명이 몰리면서 평균 5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12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 6000여 명이 다녀갔고 오픈 3일차인 일요일까지 총 2만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556채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9∼109m²의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여주 명가의 아침 8단지, 자연촌리조트 앞 전원주택 분양

여주 명가의 아침이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역 예정지 인근 약 8537m², 총 18채 규모의 전원주택단지 ‘명가의 아침 8단지’를 조성 분양한다.

단지 앞에는 2차선 도로와 버스 정류장이 있고, 경강선 여주역을 비롯해 이마트, 신륵사, 여주시청 등이 6분 거리에 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강천역 신설이 확정되면, 단지와 전철역까지 거리는 약 600m로 분양지의 지가는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예상했다.

명가의 아침 8단지는 여주시의 명소로 꼽히는 자연촌리조트 바로 앞 남향으로 조성 중이며, 이곳의 입주민은 언제든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방이 탁 트여 쾌적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지로 투자 및 전원주택, 주말주택, 주말농장 등 원하는 용도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상수도, 우수관로, 전기·통신관로, 6m 도로포장, 기반인입시설을 단지 내 도로 밑으로 매설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전 가구 정남향 배치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단지를 조성·공급하고 있다(선착순 우선순위 필지선정 가능). 총 분양가의 약 40∼50%는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