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앤스페이스와 커뮤니티·공간 매니저 육성 프로젝트 진행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5-16 11:10수정 2019-05-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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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공유공간 전문회사 앤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커뮤니티·공간 매니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일을 찾는 청년이 공익성 있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진로를 찾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2019년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커뮤니티공간 매니저 육성 프로젝트는 부동산 자산이 없는 사람들이 도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공유공간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참여하는 청년 활동가는 2030대의 수요가 많은 공간 중심으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운영 및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된다.

2013년부터 진행돼온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은 지난 6년간 매년 90명 안팎의 청년이 참여해 왔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 경험을 하는 동시에 직무교육, 자기 정리를 포함한 진로설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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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8 참여자 설문 결과, 참여자 중 약 90%가 사업 참여 경험이 현재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 약 80%는 당시 참여한 업무 분야를 진로로 택해 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현장으로의 입직이나 이·전직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디딤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커뮤니티 공간매니저 육성 프로젝트’에서는 총 18명의 청년활동가를 선발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들은 8개월 동안 복합문화공간, 쉐어하우스, 커뮤니티공간 등의 성격을 띤 아래의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사업장은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 ▲로컬스티치 ▲만인의꿈 ▲선랩건축사사무소 ▲쉐어원프로퍼티 ▲스토리지북앤필름 ▲어반플레이 ▲인사이드99 ▲카우앤독 등이다.

프로젝트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앤스페이스는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와 공유오피스 인디워커스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에게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사회진입 청년 지원 노하우와 앤스페이스가 쌓아온 공간 분야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공간 분야 진로 모색이라는 최적의 서비스를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앤스페이스의 관계자는 “참여자를 위해 현장 실무를 위한 공통교육, 월별 직무적응 워크숍, 월간 피드백데이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 공간매니저 육성 프로젝트 모집 공고와 지원 방법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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