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연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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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는 2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기택 사무총장(62·사진)의 임기를 내년 말에서 2023년까지 연장하는 안을 40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IMO는 해상 안전과 물류, 해양오염 방지 등에 관한 국제협약 전반을 관할하는 유엔 산하기구다. 임 사무총장은 2016년 한국인 최초로 IMO 수장에 올랐다. IMO 사무총장 임기는 4년이고 1번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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