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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강아지들 왔구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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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03:00
2018년 9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8-09-22 03:00
2018년 9월 22일 03시 00분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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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인근의 북일면 월성마을. 고운 한복 차림의 어린 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안기기 위해 힘껏 달려가고 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손에 든 부부는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아이들의 뒤를 따르고 있다.
해남=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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