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향산지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510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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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층 52개동에 전용면적 68∼121m² 3510채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68m² 740채 △76m² 724채 △84m² 1415채 △102m² 441채 △108m² 18채 등이다. 전체의 83%가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이다. 이와 별도로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특화 타입 172채도 나온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시행사가 땅을 소유하고 건설사는 건물만 짓는 대부분의 단지와 달리 현대건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분양 성적에 대한 책임을 건설사가 모두 지는 구조인 만큼 현대건설이 주택 품질에 더욱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김포 향산지구는 39만5058m² 면적의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3만7200m²)을 웃도는 규모로, 아파트뿐 아니라 도로망, 공원, 초등학교, 단독주택 단지 등이 함께 생긴다. 향산지구 옆으로는 방송, 영화, 영상산업 기업도시인 한강시네폴리스(112만 m²)가 조성되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단지에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좋은 편이다. 11월에는 김포시와 서울 강서구 등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단지 주변에 개통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있다. 2020년 8월 입주 예정. 1544-1522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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