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퀴니]독창적 디자인-편리한 기능의 프리미엄 유모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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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부문/퀴니(Quinny)



1989년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유모차 브랜드 퀴니(Quinny)는 아이와 부모가 편안하고 행복한 외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환경에 맞춘 편리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퀴니는 트라이앵글 구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04년 버즈(Buzz), 제프(Zapp)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퀴니의 명성이 시작되었다. 출시 당시 제프 유모차는 콤팩트한 사이즈를, 버즈는 뛰어난 오토언폴딩 시스템을 내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절충형 유모차 ‘제프엑스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프엑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리콧(신생아용 요람), 코쿤, 신생아용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어 신생아 때부터 아이가 뛰어다닐 무렵까지 단 하나의 베이스 프레임으로 유모차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 손쉽게 접히는 ‘3D 폴딩 시스템’으로 자동차 트렁크 적재공간에 넉넉한 여유를 주며, 시트를 포함한 무게가 7∼10kg으로 혼자서도 손쉽게 펴고 접을 수 있다.

기능과 디자인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 선택하는 대중적 명품, 즉 매스티지를 추구하는 퀴니는 현명한 엄마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유모차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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